까르디에 발롱블루 가죽 주문해보고 예뻐서 메탈도 주문했어요. 메탈은 수요가 많아서 그런가?? 10일정도 후에 바로 받아볼 수 있었어요. 시계는 상자도 같이 왔는데, 상자는 구버전으로 보내주신듯 하네요.. 상자도 신버전으로 보내날라고 따로 문의를 드렸어야 했나봅니다ㅠㅜ 일단 시계 자체적으로는 참 예쁘고 무게감도 적당하네요. 28사이즈와 33사이즈를 고민했는데, 28사이즈는 자개판이 밋밋하고 별로 예쁘지 않아서 조금 크더라도 33사이즈로 주문했답니다. 손목 굵기는 동네에 시계방가서 사이즈 맞추어달라고 하면 되더라구요. 그리고 저는 쿼츠를 샀는데 베터리가 다되면 그 부분도 역시 동네 시계방 가서 베터리 바꾸면 된다고 하시네요. 그런 점은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! 그리고 시계 전체적인 부분에서 디테일 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신거 같은데, 저는 발롱블루 자체가 모두 디자인이 같은 줄 알았더니 아니라더군요. 처음 알았네요~ 4시방향 숫자 잘리는 것들이 시계마다 다르다고 하니 주문하실 분들은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 저 처럼 한가지만 있다고 생각하고 주문했다간 실망할지도 모르니까요!! 일단 디자인은 되게 세련되고, 까르디에 만의 블루 포인트 색상을 잘 나타내 주신 것 같아요. 오묘하고 예쁩니당. 그리고 시계 줄? 메탈 뒷 부분도 신경써주시고 버클 부분도 똑같이 제작해주셨어요. 용두 부분에 크기도 괜찮은 것 같고,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비율도 좋은듯 합니다. 그리고 생활방수 된다니까 데일리용으로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고, 까르디에 팔찌와 함께 착용하면 특별한 날 손목이 돋보일 것 같아요~